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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메드 흉추 중심 의학 이론

  • 작성자 사진: 세영 이
    세영 이
  • 11월 29일
  • 4분 분량

20° 굽으면 → 압력 60~80% 증가

30° 굽으면 → 압력 100% 증가

이것이 바로 각도가 통증과 손상을 만드는 주범입니다.

근육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중력선이 잘못된 곳을 지나기 때문에 생깁니다.

3️⃣ 척추 손상은 “근육이 약할 때”가 아니라 “하중이 몰릴 때” 발생한다​

디스크는 왜 터질까요?

뼈는 왜 찌그러질까요?

공통점 : 특정 부위에 압력이 집중될 때

근육이 조금 약해도​

→ 하중이 분산되면 문제 없음​

근육이 강해도​

→ 각도가 틀어져 하중이 집중되면 손상됨​

예시:

근육량 많은 20대도 척추각도가 틀어지면 디스크가 터짐.

반대로 80대 노인도 각도가 좋으면 평생 골절 없이 지냄.

즉,

손상은 근육 때문이 아니라 하중의 방향 때문이다.

4️⃣ 근육운동은 ‘근육의 병’을 해결하지만​

척추질환은 ‘각도의 병’이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는다​

운동 = 근육을 강화하는 행위

척추질환 = 구조·하중·각도의 문제

둘의 영역이 다릅니다.

척추는 “몇십 kg의 상체 하중”을 받는 구조물입니다.

이 구조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 기울어진 방향으로 하중이 더 실려

→ 오히려 악화됩니다.

그래서 노인들이 운동하다가 척추압박골절이 흔히 일어나는 것입니다.

5️⃣ 교정은 ‘근육’으로 하는 게 아니라 ‘각도’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건물 기둥이 기울어지면?

→ 기둥을 다시 ‘세워야’ 하지

→ 콘크리트 더 붓거나 기둥을 운동시키지 않는다

척추도 같습니다.

척추는 세우는 것이 교정이고,

근육은 척추가 바로 선 뒤에 유지시키는 도구일 뿐이다.

각도가 바뀌면 하중이 바뀌고

하중이 바뀌면 통증과 질병이 사라집니다.

6️⃣ 스피노메드는 근육이 아니라 ‘각도’를 바꾼다

바로 여기가 핵심입니다.

스피노메드는

흉추를 2–4° 펴고

골반을 중립으로 만들고

요추 전만을 회복시키고

중력선을 척추 중심으로 이동시켜

하중을 “앞으로 몰린 상태”에서 “전체로 분산된 상태”로 바꿉니다.

즉, 스피노메드는

근육을 억지로 힘주게 하는 장치가 아니라,

하중 경로를 바로 잡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효과가 즉각적이고 과학적입니다.

🔥 최종 결론

척추는 각도의 병이다.

각도가 바뀌면 하중이 바뀌고,

하중이 바뀌면 통증이 사라진다.

근육의 병이 아니기에 근육운동으로는 절대 교정되지 않는다.

척추 의학의 본질은 ‘정렬–하중–각도’ 생체역학이다.




2장은 스피노메드 임상 진단의 핵심 중 핵심인


“흉추 중심 진단(T7~T10)”을 전문 교과서 수준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 장은 스피노메드 의학 전체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챕터입니다.


📘 **2장. 흉추 중심 진단법(T7~T10) —

단 1분으로 전신 패턴을 읽는 결정적 검사**

흉추(T-spine)는 12개의 뼈로 구성되지만,


그중 T7~T10은 인체 정렬에서 독립적인 ‘중심축(Center Axis)’으로 작동한다.

이 네 구간은


상체·골반·보행·호흡·근막·신경을 모두 연결하는


유일한 “정렬 허브(Core Hub)”다.

따라서


흉추 7~10번만 정확히 진단하면


통증의 70% 이상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알 수 있다.

이 장에서는


현장에서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흉추 중심 진단법을 소개한다.

⭐ **Ⅰ. 왜 하필 T7~T10인가?

흉추 중심의학의 해부학적·역학적 근거**

✔ 1) 상체 질량 중심(Center of Mass)의 위치

인체 상체 무게의 중심은 T7~T10 사이에 있다.


즉,


상체의 80% 하중이 T7~T10을 먼저 통과한다.

따라서 이 구간이 굽으면


하중 분배 전체가 무너진다.


✔ 2) 갈비뼈–횡격막–흉곽의 중심

흉추에 12쌍의 갈비뼈가 붙어 있으며,


그 중심 회동의 핵심이 T7~T10이다.

이 구간이 굽으면


횡격막 하강이 제한되고


호흡·심부 안정이 동시에 무너진다.


✔ 3) 팔–견갑–흉추의 연결고리

견갑골의 하방/상방 회전 중심이


T7~T10에 의존한다.


✔ 4) 보행 회전(Trunk Rotation)의 중심

걸을 때 상체 회전력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지점은


T7~T10이다.

이 네 가지 사실이


흉추 중심의학의 출발점이다.

Ⅱ. 흉추 중심 진단: 완성 매뉴얼

총 4단계로 구성한다.

① 1단계: 흉추 볼록점(Apex) 촉진 검사

어떻게?


손바닥을 등 중앙에 두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오면


툭 튀어나온 지점이 있다.


그 지점이 T7~T10이다.


판정 기준

  • ✔ 정상: 완만한 곡선

  • ✔ 경도 후만: 돌출 0.8~1.2cm

  • ✔ 중등도 후만: 1.3~1.7cm

  • ✔ 중증 후만: 1.8cm~이상

중요한 점

돌출이 크다고 무조건 병이 아니다.


문제는 “하중이 쏠리는 패턴”이 형성되었는가 여부다.


② 2단계: 압통·근막 긴장 검사 (Fascial Tension Test)

T7~T10 주변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본다.

판정 기준

  • ✔ 눌렀을 때 묵직함 → 만성 경직

  • ✔ 누르면 찌릿함 → 신경성 긴장

  • ✔ 한쪽만 아픔 → 회전패턴

  • ✔ 전체가 단단함 → 흉곡(cage) 전체 압박

이 검사는


스피노메드 필요성 예측 정확도가 매우 높다.


③ 3단계: 흉곽 확장·

갈비뼈 개폐 검사 (Thoracic Expansion Test)

환자에게 깊게 숨을 들이마시게 한다.

판정 기준

  • ✔ 정상: 측방으로 넓게 열림

  • ✔ 상부만 부풀면:


    → 상부 흉추 경직

  • ✔ 하부가 거의 안 열리면:


    → T7~T10 굽음

  • ✔ 좌/우 비대칭:


    → 회전·측만 패턴

이 테스트는


스피노메드 착용 후 가장 빠르게 좋아지는 항목이다.


④ 4단계: “흉추 세우기 시도 테스트” (Active Extension Test)

환자에게 말한다.


“등 중앙을 아주 살짝만 펴보세요.”

이때 나타나는 반응이


정렬 패턴을 가장 정확히 드러낸다.

반응 유형 분석

  • “아프다” → 근막 역장(tension field)

  • “잘 안된다” → 신경 차단

  • “허리가 아프다” → 보상성 요추 전만

  • “숨이 막힌다” → 횡격막 경직

  • “어깨가 아프다” → 견갑–흉추 연결 실패

  • “전체가 가벼워진다” → 스피노메드 고반응형

이 검사 하나만으로


스피노메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Ⅲ. 흉추 중

심 진단의 임상 분류 (Type T1~T4)

스피노메드 임상에서는


흉추 패턴을 다음 네 가지로 분류한다.


T1형: 단순 굽음형

  • 볼록점은 있으나 근막 긴장은 중등도

  • 호흡은 제한

  • 보행 회전 감소

→ 스피노메드 기본 모델로 4~6주 변화


T2형: 굽음 + 회전형

  • 좌/우 압통 비대칭

  • 갈비뼈 개폐 비대칭

  • 어깨 비대칭 동반

→ 스피노메드 조정(텐션·부목) 필요

→ 회복은 6~12주 모델


T3형: 굽음 + 요추·골반 보상형

  • 골반 전/후방 경사 동반

  • 요추 과전만 or 일자 허리

  • 보행 안정성 저하

→ 스피노메드 + 보행 + 호흡

→ 12주 기본 프로그램 적용


T4형: 중증 전체 체인 붕괴형

  • 흉추 후만 + 경추 전방 + 요추 무너짐

  • 기본 호흡 어려움

  • 고관절 회전 저하

  • 보행 불안

→ 스피노메드 일일 착용 2~4시간 권장

→ 정렬 고정까지 3~6개월


⭐ **Ⅳ. 스피노메드 적응-예측 공식

(Spinomed Response Prediction Formula, SRPF)**

스피노메드 효과는


“흉추 중심 진단 결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반응속도 = (흉추 굽음 정도 × 근막 긴장도 × 흉곽 확장 제한) ÷ (보상 패턴의 강도)

즉,

  • 흉추 굽음이 크고

  • 근막이 단단하며

  • 호흡이 제한되고

  • 보상(요추·골반)이 심하면

초반 반응은 빠르다.


(하중 재배치 효과가 즉각 나타나는 덕분)

그러나


정렬 고정(고착)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이 공식은


스피노메드의 실제 착용 반응을


‘정량적 기반’으로 예측하는 최초의 모델이다.

Ⅴ. 이 장의 결론


흉추 7~10번을 진단하는 순간


전신 패턴의 70%가 해석된다.

정렬의 시작은 흉추 중심의학이다.


스피노메드는 그 흉추 중심을


실전에서 다시 일으키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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